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비보이) 종목 신설과 홍텐(김홍렬) 선수의 도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김홍렬선수 |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브레이킹(Breaking) 종목과 이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의 김홍렬(B-Boy Leon) 홍텐선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또한 이 분은 시바견 잭슨을 키우는 시바견주이기도 하기에 더욱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브레이킹 종목은 다음 2028년 LA올림픽에서는 제외된 상태에기 때문에 이번 파리올림픽이 마지막 메달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신설 종목 브레이킹이란?(2028년 LA올림픽에서는 제외)
브레이킹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시작된 도시 춤 스타일로, 힙합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킹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 스타일리시한 발놀림, 그리고 DJ와 MC가 함께 하는 배틀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녀 각각 16명의 B-Boys와 B-Girls가 참여하여 솔로 배틀을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브레이킹은 파리 올림픽보다 먼저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흥행과 성공 때문에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은 8월 9일과 10일에 라콩코르드(La Concorde)에서 열릴 예정이고. 브레이킹 경기는 그동안 보여줬던 올림픽 경기들과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기대감을 불러올 것입니다. 스포츠와 예술의 조화 브레이킹이 제도권 스포츠의 대명사 올림픽에서 어떤 흥행을 불러올지 기대가 됩니다.
브레이킹과 비보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홍텐(김홍렬) 선수 소개
김홍렬 선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B-boy로,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김홍렬 선수는 1984년생으로, 1998년부터 B-boy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홍렬 선수보다는 비보이 홍텐이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습니다. 홍텐은 살아있는 레전드입니다. 이미 항저우 아시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브레이킹 최초 메달리스트가 되기도 했습니다. 홍텐은 84년생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우리나라 브레이킹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이번 파리올림픽 대회 브레이킹 최고령 출전자이기도 합니다.
김홍렬 선수와 그의 시바견
김홍렬 선수는 잭슨이라는 시바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바견 사진과 영상이 김홍렬선수에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올 정도로 시바견 잭슨을 사랑하는 게 느껴집니다.